본문 바로가기
CAFE

베르데 카페 | 정읍 카페 : 디저트, 정원이 있는 카페, 태인 카페

by 예삐 해삐 2023. 3. 22.
728x90
반응형

정읍 카페 베르데

정읍 카페 베르데

매일 11:00-21:00, 정읍시 태안면

 

위치는 정읍시 태안면에 있으며, 태안 초등학교 후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의 크기는 엄청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카페도 카페만 보면 2층 건물로 되어 있는 대형카페이긴 하지만 엄청 넓은 편은 아니었고 대신 여기는 뒤에 있는 정원이 넓은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봄이나 여름철에 방문하면 야외에서 즐기기에 너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포털사이트 소식에 보면 반려동물(중소형견) 동반 가능하다고 하는데 또 앞에 쓰여있는 안내판에는 불가라고 하니 이점은 카페에 확인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외관 건물은 모던하면서 각이 갖춰진 건물모양이라 사진찍어도 귀엽게 나올 거 같고 마침 건물 외관사진과 함께 찍을 수 있게 앞에 삼각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여기 외에도 포토존으로 보이는 곳에 삼각대가 설치되어 있는 센스가 있었습니다. 앞쪽에도 많지는 않지만 테이블 몇 개가 놓여있었고 아직은 쌀쌀한 편이라 야외에서 머무는 손님의 없었습니다. 

정읍 카페 베르데

카페 베르데 내부

내부에는 다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시원시원했고 한쪽은 시골 주택가 뷰가 있고 반대쪽은 산 뷰+뒷 정원 뷰가 있었습니다. 테이블이랑 좌석도 꽤 많았고 소파 형식의 좌석이 많아서 편하게 앉을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평일에 다녀와서 그런지 손님은 많지는 않은 편이라 더 오래 편하게 머물다가 갈 수 있었습니다.

정읍 카페 베르데

주문한 메뉴

아메리카노_5,500원, 흑임자라떼_6,500원, 생크림크로와상_5,500원

빵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크로와상으로 종류가 몇 개 있었습니다. 흑임자 크로와상과 생크림 크로와상을 고민했는데, 음료를 흑임자 먹자라는 생각으로 생크림으로 주문했습니다. 일단 생긴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기도 했고 카페 가서 디저트 있으면 뭔가 하나는 꼭 시켜보고 싶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한 입 마셔봤는데 제 입맛에는 잘 맞는 맛이었습니다. 커피는 입맛이 다들 다르기에 저는 맛있었는데 맛있었다고 말하기가 애매합니다... 흑임자 라떼는 기대보다는 심심했습니다. 우유의 비중이 조금 많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로와상은 위에만 크림이 있는게 아니고 안에도 조금 더 들어있어서 생크림 러버로써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금이지만 위에 딸기도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정읍 카페 베르데

베르데 야외 정원

카페 베르데는 야외 정원이 넓게 있습니다. 뒤에 산도 보이고 계곡까지는 아니지만 물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봄이나 여름에 오면 푸릇푸릇해서 더 예쁘게 되어있을 거 같았지만 제가 간 날은 날도 흐려서 그런지 공간은 좋아 보이지만 다음에 오면 더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파라솔이 너무 바랬다..?

 

쉬어 가기 좋고 정원 산책도 할 수 있으니 주말에나 잠깐 바람 쐬러 나오면 좋을 거 같은 카페였습니다. 푸릇해지면 다시 가봐야 할 거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