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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바이레인 | 성수 뚝섬역 카페, 디저트 맛집, 페스츄리, 빵집, 베이커리 카페, 서울 디저트 카페

by 예삐 해삐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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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디저트 카페, 바이레인

영업시간 : 수-일 12:00-20:30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정기휴무

전에 올린 소바마에에서 점심을 먹고 디저트 맛집 카페인 바이레인으로 이동했습니다. 위 외관사진은 제가 나갈 때 찍은 사진이고 제가 딱 들어갔을 때는 만석이 아니고 두 테이블정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던 거 같은 게 제 뒤로 손님이 계속 오더니 나갈 때는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카페에 가보니 유명할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치는 뚝섬역 1번 출구 쪽에 있습니다.

디저트 천국

음료와 디저트는 모두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디저트가 가득있는데 정말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손님들이 계셔서 한 번에 찍지 못했지만 진열대에 쭉 있는데 뭘 먹어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됐었습니다. 제가 알아보고 갔던 빵이 없던 걸로 기억해서 비주얼을 보고 먹고 싶은 걸 선택했는데, 점심 안 먹고 갔다면 두세 개는 먹었을 거 같습니다. 특히 저기 초당옥수수페스츄리도 정말 맛있어 보이고 사람들이 다 저걸 주문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가서 저걸 먹어봐야겠습니다! 뒤에 대기하는 사람 없어서 계속 뭐 먹을지 엄청 고민하고 보고 하다가 감자페스츄리로 결정했습니다.

카페 내부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4인용 테이블 5-6개와 안쪽에 2인용테이블 몇 개가 더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정말 널찍해서 앉아있기 편했습니다. 2인용 테이블은 안쪽에 아늑하게 있는데 혼자 앉아서 조용히 있기 좋을 거 같았습니다. 이 외에도 야외석이 작게나마 있긴 한데 추워서 그런지 아무도 앉지는 않았습니다. 날씨 좋아지면 괜찮을 듯합니다!

페스츄리 맛집

아메리카노_4,500원

멜론크림소다_6,500원

감자페스츄리_7,500원

여긴 디저트도 예쁜데 음료들도 예쁘고 특이한 게 있었습니다. 오로라레몬에이드 메론크림소다, 코코넛크림 등이 있었고 그중에서 멜론크림소다가 가장 마시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멜론크림소다는 음료를 마시고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을 떠먹는 방식으로 먹는다는데 저는 귀찮아서 거의 음료만 마시고 아이스크림은 그대로 녹어버렸습니다... 달달하니 맛있는 메론소다였습니다! 

디저트를 고심한 끝에 감자페스츄리를 주문했습니다. 감자 으깨서 만든 샐러드가 올려져 있는데 부드럽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크림까지 같이 있으니 더 좋았습니다. 이것도 여기서 꽤 유명한 디저트인 거 같았습니다. 이거 먹고 맛있어서 몇 개 포장해 가고 싶었지만 뒤에 일정이 있어서 들고 다닐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디저트 맛보고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다음에 꼭 다시 가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음료도 빵도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성수 뚝섬역 근처 카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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