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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삼성궁 | 하동 여행, 가볼 만한 곳, 구례여행 : 하동 관광지

by 예삐 해삐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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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여행지, 삼성궁

하동, 구례를 합쳐서 여행을 많이들 가는데, 그중에서 삼성궁은 유명한 코스이더라고요. 대신 여기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자차가 없으면 이동이 어려울 거 같아요. 주차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많이 크지는 않아서 시간 잘못 잡으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저도 왔을 땐 몇 자리 있었는데 갔다 오니 다 찼더라고요.

삼성궁은 이용료가 따로 발생해요.
어른-7,0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3,000원
경로, 장애인, 유공자 - 3,000원
단체(30명 이상) : 어른-6,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2,500원

이용시간
4월~11월 8:30 ~ 17:00
12월~3월 8:30 ~ 16:30


삼성궁에 들어가기 전에 카페가 하나 있고, 들어서자마자 식당이 하나 있어요. 춥지만 점심시간대가 되니 사람들이 많이 차더라고요.

저는 11월에 방문을 해서 아직은 단풍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계곡과 작은 폭포부터 너무 예뻤어요. 여기를 시작으로 계속 공기도 좋고 풍경도 너무 좋더라고요.

약간은 험난한 길

옷과 신발은 편하게 신고 가는 게 좋을 거 같긴 해요. 옷은 뭐 괜찮아도 꽤 걸어야 하기 때문에 신발은 꼭 편한 걸로! 그 유명한 곳까지 가기 위해서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둘러보면 가면 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곳곳이 다 멋있는 곳

가을 분위기가 너무 예쁜 공간인 거 같아요. 저는 11월이라 많이 졌겠지만 10월에 오면 더 예쁠 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간 날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름 한 점이 없더라고요.

계속 걷다 보니 물이 나와서 저는 여기가 그 유명한 스폿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사진은 색감 바꾼 거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어요. 근데 사진과는 너무 달라서 다시 사진 보니 뭔가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이쪽에는 여기는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멋진 풍경이 있는 곳

근데 걷다 보니... 이런 뷰가 나오더라고요... 보자마자 와 저기다! 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내려갔어요. 여기서 보는 것도 너무 멋있는데 밑에 사진을 보면 가까이서 보는 게 더 멋있더라고요.

여기서 사진 필수

어떻게 물 색깔이 이렇게 에메랄드 색이고, 돌담은 또 어떻게 저렇게 쌓았을지 너무 궁금했어요. 삼성궁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라고 해요. 수련하며 쌓아 올린 돌탑만 1,500여 개가 있대요. 여러 정보를 찾아봤는데 내용은 조금 어렵더라고요. 사실 뭐 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고 이걸 보기 위해 가긴 했어요.

구례와 하동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삼성궁'을 추천드립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도 하고 예쁜 사진도 찍으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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